Seoul Story 196

2013/1/
<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


66th 문화사랑 이벤트-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첫 이벤트 응모였는데 . 운좋게 당첨되었어요.
위치 대학로. 시간은 1월12일 오후 4시 sh아트홀~!!!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음,,참 독특한 뮤지컬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공연은  평강공주에 모티브를 얻은 창작물로서...꽤 오래된 공연이더라구요.
아크로바틱+연극+뮤지컬+아카펠라.등등 모든 장르가 합쳐진 공연이었어요.

 
평강의 시녀였던 연이가 평강의 거울을 훔치고 평강의 흉내를 내다가
늑대소년을 만나 서로 좋아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신분을 속인 연이는 거짓말이 화살이 되어 돌아옵니다.
비극으로 끝날것같지만.~~그렇다면 재미없겠죠?~ㅎㅎ
이야기가 재구성되고.연이는 늑대소년(사실은 늑대소년이 아닐걸로 밝혀지죠)과
행복하고 오래오래 잘 살았답니다~

하는 내용입니다.

 
내용을 이렇게 쓰고 보니...이거 "스포일러"가 아니냐 하실겁니다...
이야기의 내용만 보면 그렇게 생각되겠지만  ,내용은 극히 작은 부분에 속해요.
배우분들의 고무같이 휘어지는 아크로바틱을 보자면 ,어떻게 저렇게 몸이 휘어지지?!
저런자세로 오래있을까?등등...꽤 힘들어보여요.

노래하는 부분들도 많은데...연기..아무나 하는건 아니구나 생각들었습니다.
노래도 잘하시고 아크로바틱에...연기에..


근데요...

살짝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아카펠라부분은 화음이 잘 안맞고
살짝 지루한 느낌도 들었어요. 저만 그렇게 느낀것이 아니라

같이 갔던 친구도 오프닝 부분이 별로 였다고 하더라구요 -요 부분은
저와 친구의생각이니 오해 없으시길!

 
1시간 반의공연이 끝난뒤 불이 켜지고 좀 놀랐습니다.잘 몰랐는데 ,
꼬마 관객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렇게나 많은 꼬마 관객이 있었음에도
연극에 방해되거나 소란스럽게 떠들지 않았다는것에 놀랐고

아이들이 호응하면서 정말 좋아했다는거에요
 

"거울공주"는 무공해 뮤지컬입니다.
은어나.비속어.야한농담..이런거 전혀 안나옵니다.
유명한 배우도 안나오고 ,유명연극도 아닙니다.
인스턴트같은 연극을 바라셨다면 재미 없을수도 있어요.



그런데...보고나면 깨끗해 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단순히 재밌다는 표현과는 다른분위기에요.순수하다고나 할까?!
.보고 나오면서 ..다음에 우리 아이들과 같이 봐야겠다 생각했어요
 부모님들이 아이와 함께 다른사람 눈치보지 않고, 
떳떳하게 볼수 있는 연극이라고 생각됩니다.


방학동안 뭘할까....고민하지 마시고 대학로로 출발해보세요..
평일 낮시간은 할인도 많이 해주더라구요~!

 
서울시 문화블로그!!!
매일 발도장 찍겠습니다.!!!!



 


Seoul Story NO.196


서울시민 구사임님이 보내주신 리뷰입니다.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서울컬처노미안

최근에 달린 댓글

Yesterday864
Today45
Total2,414,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