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처노믹스가 찾은 다섯번째 이야기에서 찾은 사회적 기업은 김자경오페라단입니다.
첫번째 세계에 내놓을 만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노리단을 시작으로 두번째 친환경적 상품생산 및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쌈지농부, 세번째 대안여행사로서 서울을 넘어 국가를 넘어 인류를 위한 여행을 제공하는 착한여행, 네번째 소외계층의 문화교육과 예술에 앞장서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에 이어 사회적 기업으로 김자경오페라단을 소개하여 합니다.


. 김자경오페라단

▲사진, 1999년 예술의 전당에서 김자경오페다란이 공연한 "라트라비아타"

김자경오페라단은 1968년 소프라노 김자경이 중심이 되어 서울에서 창단하였으며, 오페라 인구의 저변확대와 신인 발굴과 데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40여년 동안 한국 오페라 문화 확대에 이바지한 김자경오페라단을 소개하기위해 194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겠습니다.

 

. 故 김자경(金慈璟:1917~1999)

 1950년 한국인 최초로 카네기 홀에서 독창회를 가졌으며, 1968년 한국 최초의 민간오페라단인 `김자경 오페라단'을 창단하였으며 57편의 그랜드 오페라를 무대에 올린 한국 오페라의 대모라고 불리웁니다.

▲사진, 故 김자경(金慈璟:1917~1999)

김자경은 1917년 9월 개성에서 무남독녀로 태어나 이화여대 음대와 줄리어드 음악학교, 이탈리아 산차 체칠리아 음악학교를 거쳐 한양대 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았습니다.

                            ▲사진, 국내 최초의 오페라 '춘희'의 포스터

31세에 줄리어드 음악학교에 입학한 김자경은 세기적인 소프라노 릴리폰즈의 무대를 보고 지도교수를 찾아가 앞으로 자신이 카네기홀에서 독창회를 하겠다고 선언합니다. 교수는 비웃었지만 1950년 5월 한국인 최초로 카네기홀에 서며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갖습니다. 귀국 후 김자경은 이화여대 음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1962년 8월 남편이 속초 앞바다에서 익사하자 충격으로 몸져 눕고, 3년만에 슬픔에서 벗어나 1여년간 이탈리아를 비롯해 전유럽의 성악교육제도를 돌아본 뒤 귀국해 재산을 털어 '김자경오페라단'을 창단하였습니다.
창단 무렵, 직업 오페라단이라고는 '김자경오페라단' 뿐이어서, 반듯한 성악가 치고 연습실을 겸했던 서울 대신동 그녀의 집에서 먹고 자지 않은 이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영원한 춘희'라는 애칭을 가진 그녀의 마지막 무대는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 <라 트라비아타>가 그녀의 마지막 무대가 되었습니다. 스스로 "오씨(오페라) 서방과 결혼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 동네에서 즐기는 오페라?

김자경오페라단은 1968년 베르디의 대표적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첫 공연한 이래 “나비부인” “원효대사” 등의 국내 초연, 한국 최초의 야외 그랜드 오페라 “메리위도우” “카르멘” 공연 등 607회의 그랜드 오페라와 1,500여 회의 단막 오페라와 각종 음악회를 무대에 올린 한국의 대표적인 오페라단입니다.

          ▲사진,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오페라 산책'

사회적기업으로서 김자경오페라단은 '한강사랑음악회'와 '즐거운 오페라 산책','산소 같은 음악회', '장애우와 이웃을 위한 오페라 공연',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등 매회 100회이상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여 지금까지 낯설고 멀게 느껴지던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문화소외지역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 등 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 서울시는 김자경오페라단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여 계속적인 지원과 혜택을 지원합니다.

 ▲사진, 김자경오페라단 정단원 단체 사진

 김자경 오페라란은 사회서비스 제공형(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전체 서비스 중 사회서비스를 제공받는 취약계층의 비율이 30% 이상)의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 있다는 기준아래에 선정되었습니다.
오페라라는 평소 접하기 쉽지않는 장르의 예술을 서울시민에게 쉽고,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발전, 노력하는 '김자경오페라단'. 서울시민 여러분, 오페라 보시는 것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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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서울컬처노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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